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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배달의 명수 전국 배달앱 모델 된다
( 토마스 기자 | 2020-04-08 11:34:11 | 조회: 752 )

배달의민족 라이더 수수료 지급액 줄여

요금체계 개편으로 수수료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의민족이 라이더에 주는 수수료가 올해 들어 한 건당 천 원 가까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의민족은 라이더가 한 건당 받는 금액이 지난해 말에 5천 원대였지만, 올해에는 평균 4천 원대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 측은 기본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지난해 말 집중적으로 실시 된 뒤 올해 들어 모두 폐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래 겨울 같은 특정 시기에 프로모션을 자주 해왔는데 프로모션이 종료되면서 지급액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거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배달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 측은 프로모션이 종료되면서 올해 지급액이 지난해 가장 많았을 때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노동 강도는 더 세졌지만 지급액이 줄었다며 체감 삭감분은 훨씬 크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국내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연일 공격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에는 "배달앱이 아닌 전화로 주문하고, 점포는 전화주문에 인센티브를 주자는 운동이 시작됐다"며 "소비자와 국민이 무섭다는 걸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배민측이 이번 논란에 사과하면서도 이 지사가 요구한 수수료 체계 원상복구가 어렵다고 밝힌 것에 대해 "최대한 빨리 공공앱을 개발하겠지만, 그 사이에라도 대책을 세워야겠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또한 군산 배달의명수의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해 군산시는 흔쾌히 승락한 바 있다.

전국의 지자체들이 앞다퉈 군산시의 배달의 명수 배달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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