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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달콤한 위로 초코파이”
( 김인수 기자 | 2021-08-27 13:49:04 | 조회: 1019 )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 수 있는 그 이야기가 정답일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로움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 시대, 지금 지쳐있다면 꼭 필요한 당 충전을 이곳 공연장에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주를 대표하는 여러 음식을 콘텐츠로 그 안에서 음식을 만들고 나누면서 얽히고 설킨 우리네 삶의 이야기들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미 달콤한 맛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전주 초코파이를 가지고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창작해 냈다.  

작품 배경은 1980년대 중반이다. 무대 위에는 전주시 팔달로에는 만오제빵소를 비롯한 많은 빵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가게들 뒤편으로는 전동성당도 보인다.

빵집 사장 김씨는 치매 초기 증세를 보인다. 25년 전 아들 만오가 10살이던 때 화재로 화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사건이 그에겐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만오는 김 사장의 치매 사실을 알고 아버지가 젊은 시절부터 일궈온 빵집을 대물림하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아버지 김 사장은 만오가 빵 굽는 일에 빠져있는 것이 두렵고 못마땅하다.

만오는 아버지를 위해 달콤한 초코파이를 만든다. 그런데 한순간의 부주의로 하마터면 가게를 태울 뻔 한다. 화재 트라우마를 겪고 있던 김 사장은 25년 전 상황으로 빠지게 된다. 그리고 아들을 향한 눈물겨운 사랑으로 오열한다. 만오의 가슴 또한 아버지에 대한 연민으로 아리다. 현실로 돌아온 김 사장은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노래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위로한다.

소리문화창작소 신은 이번 작품 구상을 위해 실제 제과점과 국밥집 등의 인물들을 직접 취재하는 과정을 거쳐,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대본을 완성됐다. 작품을 관통하는 13곡의 노래 또한 모두 순수 창작곡으로 전주의 넘버로 기억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 대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 예술가가 도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좋은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까 항상 고민했고 숙제였다”며 “우리의 이야기가 전라북도 전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문화창작소 신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폰 트랩가의 이야기’, ‘세계 뮤지컬 페스티벌’, ‘마녀는 내 친구’, ‘달빛 아래 잠들다’ 등 중대형 뮤지컬 작품들을 제작 발표하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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